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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문제는 문제가 있는 곳에서 풀어야한다 문제의 해결책은 문제가 일어난 곳에 있어요. 인간관계가 안 풀릴때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려요? 그거 아니에요. 인간관계가 안 풀리면 사람을 만나서 해결해야 돼요.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해요. 내면의 문제가 있을 때는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시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골방에 쳐박혀서 혼자 고민한다고요. 그러면 안되요. 문제가 있는 곳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되요. - 강신주 소장입니다. 요즘 이라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독서스터디 하는 기분도 들고... 추천해준 책을 따라읽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며칠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강신주 박사님이 나와서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저도 인간관계로 힘들때 마다 골방에 쳐박혀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식으로 문.. 2016. 7. 25.
한 발짝 내딛는 용기, <우리들> 오랜만에 아주 좋은 영화를 한 편 보고왔습니디. 이미 평단과 관객의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작품. 바로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입니다. 을 보노라면 엄청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배우가 나오거나 상황이 자극적인것도 아닌데 선이와 지아의 감정선을 따라가노라면 내 치부와 어린시절을 들킨 기분이 들어 한 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죠. 주인공 선이는 왕따입니다. 나쁜 보라년...아니 보라라는 아이가 주도한 왕따의 희생자이죠. 사실 선이는 누구보다 속이 깊은 아이입니다. 엄마가 피곤할까봐 동생을 챙기며 엄마의 역할을 대신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누구보다 잘 헤아립니다. 그러나 선이네 반 친구들, 특히 보라년... 아니 보라 무리에게는 눈엣 가시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던 선에게 지아라는 친구가 다가.. 2016. 7. 16.
치유는 셀프 - 다시, 연구소의 문을 열으며 먹고, 사랑하고, 연구하라! 안녕하세요, 소장입니다. 무척 오랜만이네요. 언제나 그랬듯 불쑥 혼자 시작했던 블로그, 생활이 바빠 잊고 지냈는데,오늘 정혜신 박사님의 책을 읽다가 다시 연구소 활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의 근황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회사는 여전히 잘 다니고있고, 최근엔 복싱을 시작했습니다.책도 영화도 열심히 보고 있구요, 더할나위 없이 건강하죠 (몸무게 역시!)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인생의 고민은 언제든 찾아오고,심리적으로 힘든 일도 지속적으로 반복되더군요. 때로는 인간관계, 때로는 경제적 어려움, 때로는 업무 스트레스 등등으로마음이 불편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일들이 계속해서 밀어닥쳤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도움이 됐던것은 주변의 친구들...그리고 우습게도 이 블로.. 2016. 7. 16.
멘탈갑이 되는 법, 제 5화 - All you need is love 2015.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