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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8

드라마 <아일랜드> 中 '부러워도 비켜가 보겠습니다' 그냥 자르겠네요. 그 사람.. - 응 맘대로 살 수 있어서 행복하신가요. - 비교적 저두.. 사장님처럼 살면 그렇게 되겠죠? - 아마도 되도록.. 사장님처럼은 살지 않겠습니다. 부러워도, 어떻게든 비켜가 보겠습니다. - 드라마 中 2012. 11. 2.
드라마 아일랜드 中 '모두 외로우니까 즐겁게 외로운거에요' 그렇게 외로우세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강국도 외롭고, 강국 부인도 외롭고, 제 여자친구도 외롭고, 모두 다 외로워요. 모두 다 외로우니까... 혼자 외로울까봐 울지는 마세요. 다같이 외로우니까 즐겁게 외로운거에요. - 드라마 아일랜드 中 2012. 8. 18.
드라마 아일랜드 中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사는 거 아니에요. 제발... 제발!!! 왜 그렇게 살아요!!! - 아일랜드 11회 中 드라마 아일랜드의 주인공 한시연(김민정 분)은 배우가 꿈입니다. 밑바닥에서 부터 시작한 그녀는 출세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죠. 가난한 집안환경, 사람들의 멸시,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갖은 방법으로 성공을 위해 애쓰는 그녀에게 강국(현빈 분)은 말합니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왜 그렇게 살아요. 문득, 자신도 모르는새 너무 많이 타락해버린 사람들은, 주변에서 저런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니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고 건네줬으면 어쩌면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질책을 들으면서도 기분 나.. 2012. 8. 11.
드라마 아일랜드 中 '니가 기뻐야 응원을 하지' 재복 : 잘 살 줄 알았더니... 그리로 가서 사는게 왜 더 구려지냐, 왜. 시연 : 안 구려. 좀 있으면 건방떨면서 살 수 있어. 시건방 떨기 까지 내가 놀던 바닥보다 더 박박 기어야 되지만, 세상 원래 그런거 나 알고 있었어. 개싸가지로 시건방 떨 날, 바로 눈앞에 있어. 1 미터 앞. 재복 : 널 내가 욕할 수 있겠냐... 널 왜 모르겠냐, 내가. 사는게 거기가 거긴거. 근데... 니가 널 느끼잖아... 니가 현재, 매우 구리다는 거. 시연 : 엄마가.. 비싼 물건을 사놓고도 오히려 기가 죽어있더라. 나는... 비싼 옷을 사놓고도 안 어울릴까봐 조바심이 나드라. 이게 우리한테 어울리나. ... 당근 촌빨나지. 그럼 옛날이 더 좋은건가, 아니거든. 옛날부터 그렇게 못살아서 이렇게 된거거든. 나는, 우..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