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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실234

물고기가, 잡힐 때 소장입니다. 으핳하핳핳.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자꾸 웃음이 나와서. 읗앟아핳아. 오늘 저에게 좋은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의 요즘 철칙 중 하나는 '들이대기' 그리고 '아니면 말고' 정신입니다. 뭔가가 있을 때 '내가 해서 되겠어?' 가 아니라, 그냥 '일단 해보지 뭐. 아니면 마는거고.' 하면서 달려드는 것이지요. 그래서 대학생때도 안했던 공모전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에 재미를 붙여서 계속 도전하고 있고, 틈틈이 다른 공모전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그동안 열심히 낚시바늘을 드리우고 시도한 끝에... 하나의 물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히힣.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지난 달이었죠, 아마. 저는 지하.. 2013. 8. 6.
<긍정심리학> 中 '강점을 발휘하며 살아가라' 평생 동안 자신이 바라는 긍정적 감정을 일으키도록 뇌를 자극해주는 기계가 있다고 가상해보자. 사람들에게 이 환상적인 기계를 사용해보라고 제안하면 대부분 거절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긍정적 감정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긍정적 감정을 자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쾌락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발휘하여 얻은 긍정적인 감정이야말로 완전한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참된 행복과 큰 만족을 얻기 위해 날마다 자신의 대표적인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 마틴 셀리그만, 中 소장입니다.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기분? 단순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난 먹을 때, 잘 때 행복해. 행복이란게 뭐 이런거 아니겠어? 이렇게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 2013. 8. 5.
아직 가보지 못한 천 개의 길이 있다 소장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왜 여태까지 저런 삶을 모르고 살았을까?' 오늘은 김포공항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공항 너머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더군요. 관제사, 정비사, 소방대, 조류관리팀, 활주로 도색작업 전문가 등등등. 승객으로만 공항을 찾다보니 여행객과 승무원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한 대의 비행기가 뜨기 위해서는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거, 비행기가 뜨고 나는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이가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어쩜 이렇게 인생을 단순하게만 보고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수천개의 직업이 있다는데 내가 아는 직업이란.. 2013. 7. 31.
인생의 임팩트 여기서 널 만났을 때 궁금하더라. 잘 나가는 검사가 된 널, 왜 하필, 한낱, 국선이 되서 만난걸까? 신은 왜 이렇게 얄궃게 너하고 나를 세팅했을까. 그런데 이제 답을 알겠어. 잘 나가는 검사가 잘 나가는 변호사한테 지는건 임팩트가 없잖아? 앞으로 한낱 국선 따위한테 지는꼴을 보여주라는 거지. - 드라마 中 . 너무 좋은 애가 상 받으면 신문기사 안 나요. 재수 없어요. 전 인터뷰 많이 들어오는데 너무 좋은 조건을 갖고 있지 않아서 그래요. 제가 "그냥 한 번 했는데 합격했거든요" 하면 재수 없겠죠. 저 같은 경우는 스토리 많으니 인터뷰가 들어와요. 실패, 약점, 한계가 많은 사람의 성공은 점점 더 확대돼서 성장해요. 재수가 있고 재미가 있잖아요. 누군가 네 번째 공모전에서 떨어지고 저에게서 희망을 얻을.. 201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