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멘붕극복실334

[힘이 되는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Bravo My life 그리 좋진 않지만 그리 나쁜것만도 아니었어 힘든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곳이 길이다 - 봄여름가을겨울, Bravo My life 2012. 6. 2.
삶의 의미, <사랑의 블랙홀> 연휴의 마지막 날.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제목은 . 주인공은 기상캐스터로 일하는 시니컬한 남자 필(빌 머레이)입니다. 그는 성촉절이라는 지역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시골마을 펑츄니아로 갑니다. 벌써 4년째 반복되는 연중행사는 그에게 있어 지루하고, 따분할 뿐이죠. 그저 빨리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고픈 필. 그러나, 이상하게도 펑츄니아에서의 하루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기 시작합니다. 6시 기상 알람과 함께, 똑같은 음악, 똑같은 라디오 DJ의 멘트,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성촉절. - 그 질문 어제도 했잖아요? 처음엔 기시감이라 여겼다가, 내가 혹시 정신이 이상해진건 아닌가 하고 고민해보는 필.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질문을 해오는 상황들이 필은 어리둥절 하기만 합니다. -.. 2012. 5. 28.
메리대구공방전 명대사 '널 만나서 내 인생이 참 다행이다'  황메리. 널 만나서... 내 인생이 참 다행이다. - 메리대구공방전 中 제 얘기부터 하나 할게요. 2년 전이었나. 제 친구가 문득 토요일 아침에 전화를 했어요. 잠이 덜깬 상태에서 전화를 받으니까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지금 연수중이데, 강사가 자기 인생에서 고마운 사람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렇게 말하래.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라고." 제가 그 때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그 친구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해서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함께 나온 사이에요. 제 인생에서 손 꼽을만한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지요. 한편, 지난 스승의 날에는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신 10명의 스승을 꼽아봤어요. 책 속에서 만난 명사들, 도서관에서 강의를 들으며 만난 분들, 드라마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그 분들을 만.. 2012. 5. 24.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우쿨렐레 피크닉, 웃어요 웃어요 한 봉지 뻥뛰기 손에 들고 공원 앞 벤치에 잠시 쉬어요 - 우쿨렐레 피크닉, 웃어요 中 2012.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