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우리 모두는 '과정'을 사는 거니까, 영화 <빅> 13살의 소년 조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누나의 옆에 당당하게 서고 싶기 때문이죠. 어느날, 음산한 놀이공원에서 졸타라는 이상한 '소원성취 기계'를 발견하고, 거기다 대고 자신의 소원을 말해봅니다. "내 소원?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 오. 마이. 갇. 아침에 일어났더니 톰 행크스가 뙇! 소년 조쉬는 하룻밤 사이에 정말로 어른으로 성장해 버립니다. 조쉬의 베스트프렌드 빌리는 한바탕 소동을 벌인 뒤에야 진짜 조쉬가 어른이 되었다는것을 깨닫고 방법을 강구합니다. 졸타 기계에다 빌어서 어른이 되었다고? 그렇다면 다시 그 기계로 가서, 소원을 바꾸면 되겠네! 하지만, 그 기계는 뉴욕시를 다 뒤져도 찾을 수가 없고, 마침내 어찌어찌 수소문을 해 6주후에 그 기계가 있는 장소를 알아봐주겠다는 연.. 2012. 7. 3. [힐링시네마] 취업으로 고민하는 당신에게, <내 깡패같은 애인> 우리나라 백수애들은 착해요. 거 티비에서 보니까 프랑스 백수애들은 일자리 달라고 다 때려부수고 개 지랄을 떨던데 우리나라 백수애들은 다 지탓인줄 알아요 지가 못나서 그러는줄 알고 아유, 새끼들...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다 정부가 잘못해서 그러는건데 아, 넌 너 욕하고 그러지마 취직 안된다고 니탓이 아니니까 당당하게 살아 힘내, 씨발 - 영화 中 2012. 7. 2. 용서에 대하여, <SOS 우리 학교를 구해줘> 中 청나야... - 왜 왔어? 청나야... 미안해. 내가, 너 못살게 군거... 돈 뺏은거, 때린 거... 급식 못 먹게 한거... 정말 다 미안해. 너... 화풀릴 때까지 나를 때려도 좋아. - 정말이야? 응... 때려도 좋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 드라마스페셜 주인공 청나와 시연은 어렸을때부터 단짝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시연이 나쁜 무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청나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막대로 때리고, 지갑을 뒤져서 돈을 빼앗고, 급식을 먹는 청나에게 잔반을 부어버리는 짓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그런 시연을 지켜보고 있던 청나는, 어느 날 시연이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찍어서 시연에게 보여줍니다. 네 모습을 보라고, 악마같은 이 모습이 바로 지금의 너라고. 시연은 자신의 악마성을 .. 2012. 6. 28. [힘이 되는 노래] 사이먼&가펑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Bridge over troubled water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당신 주변에 온통 고통이 닥쳐왔을때 내가 험한 세상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어 드릴게요 - 사이먼&가펑클, Bridge over troubled water 2012. 6. 27.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