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한나 아렌트, 우리는 모두 '유일무이' 한 존재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지금껏 살아왔고 현재 살고 있으며 앞으로 살게 될 누군가와 동일하지 않다. - 한나 아렌트 2012. 6. 24. [힘이 되는 노래] 들으면 힘이 나는 클래식, 투우사의 노래/위풍당당 행진곡 알람으로 해놓으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아침부터 황소마냥 뛰어다닐 수 있을것만 같은 음악. 비제의 입니다. 어젯밤에 너무 피곤해서 기어서 집에 들어오고 있었는데, 이 음악을 듣노라니 힘이 불끈 솟더라고요. 여러분에게 이 활기, 선물하고 싶습니다! 한편, 엘가의 역시 빠질 수 없는 음악이죠. 정말 공교롭게도 어젠 가 끝나자마자 이 음악이 흘러나와서, 거장들의 응원(?)을 받으며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어깨에 힘이 괜히 들어가는것 같아요.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걸어가는 고귀한 신분이 된 것만 같고. 이런 음악을 들을때마다 이런 생각,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수백년 전, 어떤 음악의 대가가 오늘의 나를 위해 이곡을 바치었노라고. 2012. 6. 23. [힐링시네마] 남의 비난이 신경쓰일 때, 영화 <헬프Help> - 영화 中 주인공은 학창시절, 못생겼다는 이유로 무도회에 같이 갈 파트너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미인대회 출신인데 나는 못생겼다는 얘기나 듣고... 한 없이 우울해 있는 그녀에게 보모가 다가와 이야기하지요. "못생겼다느니 이야기를 하는 남자애들이 더 나쁜거에요. 마음이 못난게 진짜 못난거라고요. " 사람들은 누군가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몇몇은 비웃음도 사겠죠. 하지만 세상은 늘 그렇게 비웃음을 사고, 남의 비난을 사는 사람들이 변화시키고 이끌어 왔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비난을 하고, 무시를 한다해도, 기죽지 마세요. "바보같은 자들의 말을 믿을 필요가 있는가" 를 매일같이 선택하세요. 그리고, 자신과 같은 레벨로 끌어들이려는 속물들을 단호하게 거부하세요. 세상으로 나가서.. 2012. 6. 17. [힐링시네마] 단 하나 부족한게 있다면 자신감이야, 영화 <멋진 악몽> 유령이 증인인 사건을 맡아 변호하는 호쇼 에미. 영화 에서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증인 유령이 그녀를 위로하며 건네는 말입니다. 자기를 믿는 마음. 자신이 믿지 않으면 어느 누가 믿어주겠어? 라는 대사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콕 박혔더랬습니다. 다시 봐도 뭉클하고, 위로가 되는 장면이네요. 2012. 6. 10.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