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윤석화, 죽을 용기로 했던 간절한 기도 남편이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게 됐어요. 재산도 다 날아가고... 무엇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너무 컸어요. 그때 저는 혹시 우리 남편이 자살하면 어떡할까... 걱정할 정도 였거든요. 근데, 저도 나름대로 어려운일이 참 많은데... 기댈곳이 없더라고요. 그렇게 계속되는 어려움속에서 뮤지컬 제작을 꿈꾸게 되었어요. 그 당시만해도 투자의 개념이 제대로 서있는게 아니어서,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아무 대책도 없이 투자자를 내쳤어요. 그런데 막상 내치고 나니까 도저히 1억이라는 돈이 없이는 더이상 이 배가 나갈 수가 없는거에요. 그러니 제가 얼마나 막막했겠어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비통하고, 앞길은 깜깜하고... 그래서 솔직히 그 때 제가 20층 건물을 찾아다녔어요. 한강을 그냥 들이받아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 2012. 5. 9.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옥상달빛, 선물할게 내가 노래를 들려줄게 내가 휘파람 불어줄게 맑은 눈 보며 맨발의 널 보며 - 옥상달빛, 선물할게 中 사랑스러운 듀오 옥상달빛의 신보가 나왔습니다. (저도 바로 음원구매했어요>ㅅ 2012. 5. 7.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화이트, 네모의 꿈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온통 네모난것들인지 몰라 - 화이트, 네모의 꿈 中 2012. 5. 6. 어린이날,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난 니가 걔랑 친구하는거, 싫어. 엄마가 싫어도 할 수 없어. 뭐? 왜 내 문제를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해? 나도 내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거든. 왜 맨날 무시하는데? 내가 언제 무시했어? 내 인생의 모든게 널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그거야 엄마 생각이지! - 드라마 中 엄마는 이해심이 없으면, 자식없이 그냥 살지. 왜 나 낳았어? 너같이 못된딸이 나올 줄 내가 알았니? - 드라마 中 어린이날 이네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 의 슬픔편을 보았습니다. 영화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고아성의 꼬맹이시절 출연작이지요. 주인공 보미(고아성 분)는 첫사랑을 합니다. 그런데, 그 첫사랑의 상대가 하필이면 엄마(배종옥 분)랑 원수지간인 친구의 아들입니다. 원수 관계인 두 .. 2012. 5. 5.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