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힘이 되는 노래] SES, 달리기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아닌 보통들에게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 SES, 달리기 中 2012. 4. 11. 메리대구공방전 中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야" 아르바이트로 돈 좀 모아서.. 도진이한테 시집갈거야.. 그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까.. 그랬었군.. 그래서 사람이 이렇게 희미해진거군.. 응! 아.. 이젠 나도.. 순리대로 편하게 살고싶은 생각뿐이야.. 황메리!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 당신을 보고 영감을 얻잖아. - 메리대구공방전 中 2012. 4. 11.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비발디,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Nulla in mundo pax sincera) 클래식 잘 모릅니다. 그런데 가끔 듣다보면 유난히 마음을 울리는 곡이 있는것 같아요. 비발디의 입니다. 우연히 들었는데 그렇게나 편해질수가 없더군요.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영화 의 삽입되었던 곡이라고 하더라고요. 출근길에 이 음악을 계속 반복해서 들으며 책을 읽곤 했어요. 덕분에 고단한 출근길이 숭고해지는 기분이었죠. 수백년을 지나와도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 클래식. 기회될 때마다 들어보면서 '왜 이 음악은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를 고찰해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마음의 위안을 주는것은 물론이고요. 2012. 4. 7.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악]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개인적으로 벚꽃을 참 좋아해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버스커버스커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가 우연히 노래를 들었는데 그냥 노래가 다 좋아요. 멋부리지 않고 편하게 노래를 부르는 것도 너무 매력있고. 가사말을 영어와 불어로 번역해서 보내주는데, 다시금 느끼지만 한국말이 너무나 예쁩니다. 그 느낌, 그 감정을 번역한다는 것 자체가 어딘가 불순해보이기까지. 다시금 한국말로 읽고 쓰고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도 느끼고, 감사함도 느끼고 :) 곧 여의도에 벚꽃이 만개하겠군요. 소장님 놀려가셔서 사진 많이 찍어 올려주세용!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 2012. 4. 4.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