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괜찮아 : 아포리즘84 혜민스님, '실패는 이해를 넓힙니다' 무조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꼭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일이 자기 원하는 대로 쉽게 되면 게을러지고 교만해지며, 노력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 어려움도 모르게 됩니다. 어쩌면 지금 내가 격는 어려움은 내 삶의 큰 가르침일지 모릅니다. - 혜민스님, 中 실패와 어려움이 주는 교훈이 여럿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건 '다른 사람 어려움을 이해하는 폭' 이 넓어진다는데에 있는 것 같아요. 살아오면서 두 번 정도 그렇게 철 든 적이 있었거든요. 첫 번째는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오기 마련인 가정경제의 부흥기에서 침체기로 접어들었을 때. 그리고 두 번째는 대학교 2학년 때 파리바게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적 무시를 처음 격었을 때. 처음엔 가정경제가 기우는것도 싫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시당하는.. 2012. 8. 10. 김두식, 세상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상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건 차가운 진실입니다. 그걸 알면 세상이 스산하게 느껴지죠. 그런데 그 진실이 주는 자유가 있습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신경쓸필요는 없으니까요. - 김두식, 욕망해도 괜찮아 中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은, 부모님 빼고나면 몇명이나 될까요. 20대 초반에는 사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했어요. 아는 사람도 많았으면 좋겠고, 여러 사람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싶었었지요. 실제로 저는 외향적인 성격덕에 친구들이 많은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일년에 한 번일지라도 꼭 알고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기위해 애를 썼었지요. 그런데 일년에 한번씩 만나는 사람은, 결국엔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깨달았죠. 아, 많은 사람들을 일년에.. 2012. 7. 18. 법륜스님, 실패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다음에 일어서는게 중요한겁니다. 열 번 넘어졌든 그 횟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넘어졌네. 그럼 일어나야지'하고 생각해버리세요. 일어나서 앞으로 가다가 또 넘어지면 '또 넘어졌구나. 그럼 또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 법륜 스님 2012. 7. 12. 죽은 시인의 사회 명대사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간에. - 영화 中 2012. 7. 1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