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 연구소1055 Early Bird 소장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5:49... 감격스럽네요. 2012년부터는 조금 더 영적인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저는 종교인이기 때문에 신앙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지요. 하지만, 그것 외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을 단련시키는 모든 활동이 더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일기를 쓰기나 계획을 점검해보는 것들 말이지요. 오늘은 신년계획을 짜 볼 예정입니다. 머리속에 몇 개 하고싶은게 떠올랐지만,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이룰 가능성이 낮아진다는것을 알기에, 동기에서부터 시작된 계획을 짜 보려구요. 아흠, 새벽에 일어났더니 좋네요. 고요하고, 집중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소장은 절대 아침형 인간은 아니지만... .. 2012. 1. 3. [힘이 되는 노래] 이승환, 물어본다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안에 숨지않게 나에게 속지않게 - 이승환, 물어본다 中 2012. 1. 2. 결정에 대하여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뿐이야. - 공지영, 中 2012. 1. 2. 2012년을 열며 소장입니다. 공사가 다망하여 이제서야 연구소 문을 엽니다. 벌써 2012년도 1월 하고도 2일이네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멋진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내릴때가 되어서 낑낑대며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나가자, 비켜주시며 '어이구 미안합니다' 라고 웃어주시더군요. 사소한 말 한 마디지만, 그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저를 먼저 배려해주시는 그 분을 보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돌아보면 세상은 정말 배울것 천지고 좋은사람도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새해를 맞이했다는 기분탓인지, 공기가 괜히 더 상쾌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왠지 좋은일들이 생길것만 같은 2012년! 허공에 대고 웃으며 인사를 건네봅니다. 안녕, 2012년.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 소장 백- 2012. 1. 2. 이전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