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 연구소1055 [힘이 되는 노래] 서영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 서영은, 中 2014. 1. 12. <강신주의 감정수업> 밑줄긋기 1. 자발적인 노예 상태에 빠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2. 구체적으로 말해볼까. 누군가를 만나 과거보다 더 완전한 인간이 되었다는 느낌을 느낄 때, 우리는 사랑에 빠진 것이다. 3. 나는 원래 비겁하거나 원래 대담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오직 위기를 감내하려고 할 때에만 용기와 대담함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도 모를 일이다. 내가 번지점프대에서 서는 것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앞으로 발을 내딛을지, 뒤로 물러날지 말이다. 분명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발을 내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사실뿐이다. 4. 돈에 대한 갈망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있을까? 그것은 나름대로 최적생계비를 생각하며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목적의 자리가 아니라 원래 자리, 그러니까 수단의 자리로 만들.. 2014. 1. 12. 2014년에는 존버정신으로 존버 ; 이외수 명언. '존나게 버텨라' 의 준말. 소장입니다. (올해부터 30대라 침침한 눈을 위해=_= 글씨크기를 확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새해도 버라이어티하게 열었습니다. 사실, 어려울 때 이 글을 써야했는데... 마무리 되고나서 쓰니 조금 비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도 멘탈갑이 되려면 멀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연말 괴로움에 몸부림쳤던 다큐멘터리 제작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지요.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더라' 는 깨달음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그들을 따라서 좋아하는 일을 용감하게 선택했는데... 왜 행복하지 않았던 .. 2014. 1. 8. 사랑과 과대평가 소장입니다. 살다보면 면접을 봐야할 때가 있고, 또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제 친구 김모양은 코끼리같은 분노를 방사하며 이런 말을 내뱉곤 했습니다. "야 솔직히 니가 골라가는거지, 그 회사들이 너를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건 정말 웃긴 일이야. 니가 뭐가 모자란다고! 진짜, 눈깔들이 썩었어!" 이쯤되면 제 아무리 '난 짱이야' '난 최고지' 하며 나르시즘을 풍부히 지니고 있는 저라지만, 조금 민망해지고야 맙니다. 그러나 김모양은 폭풍분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미친거 아니야? 너한테 그런 말을 했어, 걔들이?" 이번 주에 서점에 들렸다가 강신주 박사님의 을 읽었습니다. 처음으로 펼쳤던 부분이 '과대평가' 에 관한 부분인데, 거기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사람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이 꼭 좋은 일.. 2013. 12. 2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