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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추구실/좋은생각 : 강연 및 인터뷰64

[YES24/채널예스] 이효리, 스타일은 삶의 향기로 만드는것이다. “잠깐 달려온 길을 멈추고 생각해봤어요.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바꿔야겠다. 왜냐고요? 이전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바꾸었다. 삶이 더 만족스러워졌다. 그래서 옆 사람들에게 자꾸만 말하고 싶단다. 원하는 삶을, 행복한 삶을 선택하라고. 마음 딱 먹고 바꿔보자고. 잘 안된다면 같이 바꿔보자고. 함께 노력해보자고. 그녀가 채널예스 독자들에게도 말을 건다. 글 | 김수영 기자 사진 | 김장현 사진 | 출판사 제공 잡지에서,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때 이효리는 멋있어 보이긴 했지만, 부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언니, 지금은 좀 부럽다. 자기가 원하는 게 뭔 줄 알고, 그 방향으로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기는 그녀,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 그녀, 자기가 행.. 2012. 5. 18.
[한겨레 청춘상담앱] 이현욱, 아파트에서 벗어나세요. 아파트를 탈출하세요. [한겨레]'땅콩집' 만들어 단독주택의 고정관념 깬 건축가 이현욱이 권하는 '모험의 세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마당 있는 단독주택'의 꿈은 번번이 현실적인 벽에 부닥쳐 좌절되곤 한다. 어느 동네 초원에 땅을 사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얼마의 돈과 노력을 들여야 할지 계산이 복잡하다. 그런 세상에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땅콩같이 생긴 새초롬한 집을 내놓은 건축가가 있다. 이현욱(42) 광장건축사무소 소장이다. 지난해 그가 만든 '땅콩집'은 전국적으로 '경제적이고 예쁜' 단독주택 열풍을 몰고 왔다. 아파트가 대세인 시대, 어떻게 땅콩집이란 모험을 할 수 있었는지를 묻기 위해 대학생 이승민(22)·주영민(23)·이동현(2.. 2012. 5. 18.
[한겨레 청춘상담앱] 김창완, 행복한 몽상가가 됩시다. [한겨레]언제나 젊은 가수 김창완이 권하는 '자존감으로 가득찬 인생살이'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대학을 나오고 직장엘 다녀도/ 아무것도 모르겠네 정말 모르겠네/ 한다고 하는데도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 언제 내가 어른이 돼버린 걸까/ 차라리 내가 사라져버리면 어떨까 지금/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 사라져라."(김창완밴드 (Darn it) 중) '김창완밴드'의 이름으로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창완(57)씨를 세 명의 청춘과 함께 만났다. 9월5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에스비에스(SBS) 본관 1층에서 만난 그는 흰색 티셔츠에 샌들을 신고 가볍게 걸어왔다.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박종현(29)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2012. 5. 18.
[한겨레 청춘상담앱] 김병만, 좋아하면 다 견딜만 합니다. [한겨레]16년 동안 개그맨의 길만 보며 달려온 김병만이 말하는 '인생의 무대, 달인이 되는 법' "어어어~ 어엇!" 지난 9일 오후 1시30분, (KBS) 대기실 밖 복도에서 그는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위태롭게 두 팔을 휘저으며 균형을 잡다가 이내 옆에 있는 사람을 붙들고 말았다. 그의 눈빛은 사막에 떨어진 어린 왕자처럼 기묘했다. 그를 (실제로) 처음 본 청춘 인터뷰어 이윤영·화강윤·이혜주씨는 그 기묘한 분위기에 깜박 속았다. '정말 팬'이라더니만 파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복도를 왔다갔다 하며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는 눈앞의 사나이가 개그맨 김병만(35)씨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채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그가 4년 동안 이끌어온 '달인' 코너의 마지막 녹화날이었다. 기자들이 몰려왔고, 달인.. 201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