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멘탈갑 : 어록253 김어준, '나는 죽고싶었던 적이 없다' 주변에 보면 왜 죽을거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 있잖아요. 저는 사실 한 번도 없어요. 자살을 생각해본적도 없고,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왜 죽어? 사는게 이렇게 좋은데. 그리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제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남들한테 다 생기는문제가 나한테는 안 생기라는 법이 없잖아, 이렇게 생각했지. 왜 이렇게 힘든일이 나한테만 닥칠까, 하고 생각한적이 없기때문에 죽음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 김어준 소장입니다. 오랜만에 김어준씨 목소리 들으면서 깔깔대는데, 그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죽고싶었던적이 없다. 힘든일이 생기면 '나한테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으라는 법이 없잖아' 하며 받아들였다."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사실 저는 많았거든요. 10대때도 콱 죽어버릴까 했.. 2014. 1. 14. 톨스토이,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 그리 중요치 않은 평범한 것을 많이 알기보다는 참으로 좋고 필요한 것을 조금 아는 것이 더 낫다. - 톨스토이 소장입니다. 가끔은 포털사이트 때문에 화가 납니다. 내가 별로 알고싶지도 않은 것들을 굳이 꾸역꾸역 알려주는, 그 친절함이 몹시도 불쾌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Should' 혹은 'Must'라도 되는냥,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불필요한' 정보들. 그래서 인터넷을 생활의 일부로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외면하고 싶어도 결국엔 연예인이나 가십거리에 노출되고 맙니다. 궁여지책으로 구글로 시작화면을 바꾸고 왠만하면 검색도 구글로 이용하려고 하는데도, 이제는 구글 마저... 'HOT 토픽' 이라는 검색어순위로 눈을 어지럽히더군요. 오늘은 도서관에 들려 '협동조합' 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유.. 2013. 12. 16. 강신주, 할까 말까 할때는 해라 할까 말까 주저하게 되는 행동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그건 하고 싶다는 거거든요. 그럴 때 해야 돼요. 100퍼센트예요. - 강신주 2013. 12. 13. 김제동, 웃고 사는 방법 웃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웃을 수 있나. 예측불가능할 때 웃는다. - 김제동 2013. 12. 12. 이전 1 2 3 4 5 6 7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