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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극복실334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엄마가 엄마의 엄마에게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는데 그건 엄마가 무엇을 하든 엄마를 믿고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었다는 거야. 그 믿음과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엄마는 수없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섰고 그리고 웃을 수조차 있었는지도 몰라. 너는 아직 젊고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단다. 그것을 믿어라. 거기에 스며 있는 천사들의 속삭임과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응원소리와 절대자의 따뜻한 시선을 잊지 말아라. 네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네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 - 공지영, 中 엄마가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가끔 이렇게 물어요. 행복하니? 그럴 땐 진짜 행복한 거 반, 엄마를 안심시켜야겠다는 생각 반으로 환하게 웃으면 그렇게 말하죠. 응, 행복해. 그럼 엄마가 그래요. 그래, 니가 .. 2012. 10. 23.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로비 윌리암스, She's the one if there's somebody calling me on She's the one - 로비 윌리암스, She's the one 中 날씨가 서늘해진 요즘입니다. 추위를 피하러 들어간 카페에서 이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어요. 따뜻한 음악을 우연히 만나게 된 순간,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기를. 2012. 10. 18.
정여울,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끝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것이니까. - 정여울, 청소년 인문학 中 2012. 10. 14.
정여울, 20대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지금 내가 20대의 나에게 다가가서 해주고 싶은 말은, 두 가지다. 첫째,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데, 넌 그걸 모르냐고. 털어놓는 순간, ‘문제’는 그대로일지라도, ‘나’는 바뀐다고. 그것이 곧 해결의 열쇠라고. 둘째, 너는 그 일 때문에 결코 죽거나 미치지 않는다. 다만 ‘지나가는 일’일 뿐이다. 아무리 힘들고 아픈 일이라도, 우리는 미치지 않고, 죽지 않고, ‘지나가게 되어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 정여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中 201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