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박신영, 쭉쭉 잘 살아가면 촌스러운 사람이 돼요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멈추더라도 헛삽질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버릴 경험은 하나도 없어요. 전 예전에 영화한 게 광고한 것에 도움이 됐고, 지금 교육하는 데 광고하던 것이 너무나 도움이 됐어요. 스티브 잡스가 인생에 점을 찍는다고 했잖아요. 전에 했던 일은 버릴 것이 없어요.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이 진짜 큰 사람이 될 수있다고 생각해요. 이 실패를 안 하면, 쭉쭉 잘 살아가면, 그럼 촌스러운 사람이 돼요. 그런데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은요 정말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죠. 남자에게 차여도 실연당해 본 사람이 손을 잡아주는 거예요. - 박신영 사실, 저도 실패하는거 싫어합니다. 어느 누가 실패가 달갑겠습니까. 그렇지만 그때마다 떠올리는건 '안해본것보다는 낫다' 라는 .. 2012. 10. 29. [힘이 되는 노래] 변진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변진섭, 사랑이 필요한거죠 中 2012. 10. 28. 정은임, 세상의 끝 목소리 새벽 3시, 고공크레인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00여일을 고공 크레인에서 홀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외롭다는 말을 아껴야겠다고. 진짜 고독한 사람들은 쉽게 외롭다고 얘기하지 못합니다. 조용히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쉽게 그 외로움을 투정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겠죠? 마치 고공 크레인 위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세상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지난 하루 버틴 분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저 FM영화음악의 정은임입니다. - 정은임, FM 영화음악 오프닝 멘트 제가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정말이지 딱 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었습니다. 물론 죽을 용기도 없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겠지만,.. 2012. 10. 27.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 임형주, Salley Garden Down by the salley gardens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My love and I did meet;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 임형주, Salley Garden 中 2012. 10. 27.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