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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극복실334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가을방학, 지혜 2014. 10. 2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 '고마워 힘낼게' 하쿠, 고마워. 나 힘낼게.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 소장입니다. 요즘은 조지프 캠벨의 을 읽고있습니다. 읽기야 예전부터 시작했는데, 최근에야 드디어 책장을 덮었네요. 조지프 캠벨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웅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설파합니다. 영웅의 목표는 뭔가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는 것' 이죠. 작가 정여울은 조지프 캠벨의 신화를 영화 과 엮어 이야기합니다. 한 가냘픈 소녀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누군가를 구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 이것이야 말로 위대한 영웅신화의 여정과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영화 을 같이 보았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낯선세계의 발을 들인 센이 참지못하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 2014. 10. 5.
드라마 <고교처세왕> 명대사, '그것도 인생인데요' 그래요, 억울해요. 당연히 억울하죠. 2년 동안 성실하게 다닌 회사 하루아침에 짤린 거... 하지만, 그것도 인생인데요. 살다보면 그거보다 더 억울한 일도 당할 수 있고, 더 바닥으로 떨어질텐데 그때마다 본부장님같은분이 도와줄리도 없고... 전 그냥 당할래요. - 드라마 中 2014. 7. 12.
김연수,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그리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꽃잎 앞에서 배워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 - 소설가 김연수 201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