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대구공방전22 자신의 한계를 발견할때,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 내 주제도 모르고... 진짜 뭐가 될줄 알고... 나도 이제 제대로 사는구나... 기고만장해서 왔어요.. 이젠 맨날 큰 돈 벌면서 살겠지... 정말 우쭐해서 왔거든요... 내 주제도 모르구요... 아무리 뛰고 발버둥쳐도 결국 나는 이꼴인데... 나는 내가 성공할 줄 알았나봐요... - 메리대구공방전 中 뮤지컬 배우가 꿈인 황메리(이하나 분). 친구가 지방공연을 소개해주자, 얼씨구나 하고 기회를 잡습니다. 공연비 명목으로 받은 돈으로 친구 및 부모님께 선물사고 밥사고, 이제 나는 스타가 되었다고 기고만장해서 내려간 황메리.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관객들의 함성이 아니라 노인들을 향해 사기나 일삼는 무리들의 효도공연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성공의 단꿈'에서 바닥을 경험한 메리. 그런 그녀가 울부짖.. 2012. 1. 5. 또 떨어졌어,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 드라마 ! 드라마의 주인공은 절대긍정의 소유자, 유쾌발랄 메리메리 황메리(이하나 분)입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멘탈붕괴의 시간은 찾아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리. 하지만 '오디션' 이라는건 원래 붙는 사람보다는 떨어진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친구로부터 1차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는 그녀, 좌절에 몸부림치며 계단을 터벅터벅 걷습니다. 지난번에 오디션 발표 언제나니? 야, 벌써 났지. 넌 1차에서 떨어졌더라. ... 재능도 없고, 직업도 없고, 남자도 없고... 살기 싫어. 결국, 집에 와서 유서를 쓰기 시작하는 메리. 유서 황메리 라고 쓰는 종이위로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유서를 써 .. 2011. 12. 15.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