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 연구소1055 온 세상이 나를 응원해 소장입니다. 어제, 퀴즈쇼 본선진출이 확정되고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인사를 받았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편, 어제는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친구와 영화를 보러 이대에 갔다가 요기를 하러 포장마차에 들러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신나게 퀴즈쇼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성남시 대표로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서 입이 찢어져라 이야기하고 있는데, 포장마차 주인분이 반색을 하며, "어? 저도 성남사는데?" 하며 알은체를 해주시는게 아닙니까. 그게 인연이 되어 같이 짤막하게나마 이야기를 나누었고, 방송 꼭 보겠다며 꼭 우승하라는 응원도 받았습니다. ^^ 난생 처음 보는 분과 '화이팅!' 을 주고받는 모습이라니... 포장마차를 나와서는 친구에게 '온 세상이 나를 응원하는구나.. 2012. 1. 18. 오늘을 살라. 성실하게, 또 진실하게. 미래의 불확실성을 오늘의 불성실에 대한 핑계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 홍세화 2012. 1. 16. 새벽에 라면 하나 소장입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수면바지 패션에 호빵맨 슬리퍼를 믹스매치하여 블링블링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궁금한게 정말 많지만 (이를테면, 김영삼은 YS고 김대중은 DJ라 불렀는데 왜 노무현은 MH라고 하지 않았는가?) 새벽에 일어나는 요즘에는... 대체 왜 새벽 3시에 자고 오전 10시에 일어나면 푹 잔거 같은데, 밤 9시 30분에 자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면 그닥 푹 잔거 같은 느낌이 안드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수면시간은 분명 같은데 말이죠. 잠에 관한 책을 또 몇 권 읽어보며 궁금증을 풀어야겠습니다. 아, 그나저나 월요일이네요. 오늘 소장은 면접이 잡혀있습니다. 이제는 떨리지도 않고, 뭐, 조금 귀찮기까지 하지만(막장이네요) 저의 화려한 카리스마 면접관들께 널리 보여주고 오겠습니다.. 2012. 1. 16. [미주연구원 glide] 어떻게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많은 멘토들이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현실에 쫓기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을 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 주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성공한 사람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운명’처럼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 역시 ‘운명’이라고 믿었던 직업군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사회학자. 사회과학계열에 원서를 넣고, 세부적으로 과를 정하던 시절, 저는 사회학과가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띄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학과 출신 선배님들. 다양한 분야에서 .. 2012. 1. 14. 이전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