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실234 반짝하는 황홀한 순간 소장입니다. 요즘 대선정국에 신경쓰느라 본업에 소홀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어떤 정권이 들어서느냐에 따라 개인으로서의 미래도, 자살률을 낮추고 행복도를 높이고자 하는 멘탈갑 연구소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달려있다는 생각에 자꾸만 관심이 갑니다.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모두들 현명한 선택하시고, 부끄럽지 않은 한 표 선사하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오늘 인도여행을 두 달 간 다녀온 사촌동생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생은 여행도중 일본 친구들에게 인도를 안내할 기회가 있었다, 라며 일본어를 통해 일본인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에서 '빛나는 자기자신' 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순간, 그런 경험을 한 사촌동생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스스로가 빛나는 듯한 느낌, 아무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2012. 12. 17.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라 소장입니다. 대통령 선거 열기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 후보 토론회도 챙겨보고, 공약등도 살펴보고 하면서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습니다. 공약만 놓고 보면 어떤 후보를 뽑아두어도 '우리나라는 좋아질 것' 으로 보인다는 점이 말입니다. 하여 누가 '그나마' 공약을 잘 지킬 수 있을지, 반대로 누가 '기어코' 공약을 지키지 않을 것인지를 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잣대는 물론 그들의 삶입니다. 모든 후보가 말로는 자신이 대한민국을 위한 적임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 같이 서민과 민생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말은 거짓으로 꾸며낼 수 있을지 몰라도 삶은 거짓으로 꾸며낼 수 없습니다. 그 후보의 신뢰성은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의 삶을 반추해보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2012. 12. 13. 1203 출근일기 소장입니다. 눈사람처럼 무장하고 캐롤을 들으며 오랜만에 오전에와서 사무실에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오전에 오니까 사람도 없고, 한적한것이 더욱 좋네요. 벌써 12월입니다. 제가 창업센터에 들어온지도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원래 계획상으로는 지금쯤 멘탈갑 트레이닝을 다 짰어야했는데, 배움이 미천한지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트패드 10권을 쓰는게 목표였는데, 4권 뿐이에요. Input의 부족함을 느끼고 요즘 또 열렬히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마구잡이로 머릿속에 집어놓은 자료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책상에 있는 책들을 다시한번 다 훑어서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는것이 2012년을 마무리하는 저의 목표입니다. 2012년에 좋았던 기억을 더듬어 .. 2012. 12. 3. 멘탈갑 12 정신 나에게는 12가지 좌우명이 있다. 무슨 좌우명이 12개씩이나 되냐, 라고 딴지를 걸수도 있겠지만, 귀 담아 들을 말이 많은데 어쩌란 말인가. 사실은 120개의 좌우명을 만들 수도 있을 나지만, 압축하여 12개 정도를 소개할까 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곧, 멘탈갑 12정신! 1.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니체의 말. 대학교 4학년 시절, 폭풍과제에 임하며 '존버정신' 으로 견딜 때 항상 마음에 품었던 말이다. 진짜 죽겠다, 싶을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지나고나면 이전의 나보다 훨씬 강해진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힘들때마다 니체 선생의 말을 상기해보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2. 할까 말까 고민되면 무조건 해라 - 한비야.. 2012. 11. 2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