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373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 젊은 친구들에게 '나는 광고회사를 가야겠어'라고 얘기 하지 말라고 해요. 구성작가도 괜찮아요, 방송작가 괜찮고요, 게임회사에서 스토리 잡는 것도 재미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좁혀놓지 말라는 거에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모든 사람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없거든요. 차선의 최선을 잡으면 돼요. 답은 여러 군데 있을 수 있지만, 정답은 내 눈앞에 있어야 합니다. 기자나 판사에 답이 있을 것 같아도, 내 앞에 있지 않은 답은 내 답이 아닌 거에요. 어쩌겠어요, 내가 신문기자가 안 됐는데. '아 저기 있는 게 답인데' 하고 계속 안타까워하면 뭐하겠어요. 내 앞에 있는 답을 찾아야 합니다 - 박웅현 소장의 어릴적 꿈은 영화감독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소망했던 그 꿈을 향해, 고등.. 2012. 1. 19. 목표보다 가치를 세우세요 지금의 청춘들은 가치보다는 목표만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게만 걷고 있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박경철 누군가가 그랬다고 하지요. 자신의 삶에서 사람들로부터 '바보' 라는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요. 노무현 대통령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바보를 꼽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출세의 길이나 보장된 길을 걷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에게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를 담아 '바보' 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바보들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이렇게 변화하지 못했겠죠.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들려준 목표와 가치의 이야기가 새삼 마음을 울립니다. 늘 스스로를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한 번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이루는 사람' 으로 규정하고 있었는데, 과연 가치에는 얼마나 비중을 두고.. 2012. 1. 19. 오늘을 살라. 성실하게, 또 진실하게. 미래의 불확실성을 오늘의 불성실에 대한 핑계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 홍세화 2012. 1. 16. [미주연구원 glide] 어떻게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많은 멘토들이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현실에 쫓기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그러나 그 누구도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을 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 주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성공한 사람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운명’처럼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 역시 ‘운명’이라고 믿었던 직업군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사회학자. 사회과학계열에 원서를 넣고, 세부적으로 과를 정하던 시절, 저는 사회학과가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띄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학과 출신 선배님들. 다양한 분야에서 .. 2012. 1. 14.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