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373 임헌우, 그것을 해야 할 한가지 이유 망설임에는 천 가지 변명과 만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시작하는데는 딱 한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용기다. - 임헌우 무언가를 시작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떠올리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 필요한건 '하지 말아야 할' 수백만가지의 이유가 아니라 그 일을 해야 할 '단 하나의 이유' 입니다. 그리고 그 때 가져야할 것은 오직 용기 뿐입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이나 조직은 가장 부족한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군사독재정권이 그렇게 정의를 내세웠다는 겁니다. 최근에 카카오톡 프로필을 "맞짱뜨며 사는거다" 라고 바꿨는데, 순간 박경철의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2013. 1. 6. 박신양, 자신이 가는 길이 의심되면 사활을 걸어라 배우로서의 길을 의심해본적 없나 10년 했다. 10년. 사활을 걸고. 실제로 일해 보면 모든일은 다 똑바로 알게 되기까지 한 10년쯤 고생해봐야 된다. 일말의 의심도 없었나 사활을 걸 정도로 한다는건 의심의 끝에 가보는거다. 특별히 추론할 수 있는 힌트도 없잖아. 갈 때까지 가봐야지. 별 방법이 없잖아. 미래를 예측할수도 없고. 다 만들고 나서도 확신할 수 있으려면 만드는 과정에서 천 배, 만 배 열을 내서 해야한다. 조금 심하게 보일 정도로 해야지만 분명히 선택할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대충 자신없는 선택을 하면 큰일난다. 사람들 생각도 다 다르고. - 박신양, 엘르 인터뷰 中 2012. 12. 29. 토머스 조이너, 자살을 막는 유일한 방법 지금 있는 친구들을 지키고 새 친구를 사귀세요. 그거야말로 강력한 약입니다. - 토머스 조이너, 저자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좌절된 소속감' 과 '짐이 된다는 느낌' 이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자신이 공공서비스 안내문을 제작할 수 있다면 저렇게 적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있는 친구들을 지키고 새 친구를 사귀세요.' 2012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의 9.1%가 자살충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노동자들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지요. 경제적 어려움이 주 자살의 이유인 환경에서(39.5%) 친구의 존재가 어느 정도 힘이 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누군가가 손을 잡아줄 수 있다는 믿음.. 2012. 12. 26. 김현철, 불확실함을 품어야 합니다 삶에서는 늘 불확실함을 품어야 합니다. 확신을 바라는것은 교만이에요. - 정신과의사 김현철 2012. 12. 2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