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의 길을 의심해본적 없나
10년 했다. 10년. 사활을 걸고. 실제로 일해 보면 모든일은 다 똑바로 알게 되기까지 한 10년쯤 고생해봐야 된다.
일말의 의심도 없었나
사활을 걸 정도로 한다는건 의심의 끝에 가보는거다. 특별히 추론할 수 있는 힌트도 없잖아. 갈 때까지 가봐야지. 별 방법이 없잖아. 미래를 예측할수도 없고. 다 만들고 나서도 확신할 수 있으려면 만드는 과정에서 천 배, 만 배 열을 내서 해야한다. 조금 심하게 보일 정도로 해야지만 분명히 선택할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대충 자신없는 선택을 하면 큰일난다. 사람들 생각도 다 다르고.
- 박신양, 엘르 인터뷰 中
'멘탈갑추구실 > 좋은생각 : 강연 및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겨레] 김한민의 감수성전쟁, 알바생 하대 (0) | 2013.01.14 |
---|---|
[경향신문] 강신주, 형식과 사랑 사이에서 (4) | 2013.01.13 |
주철환, '무지개를 보려면 비가 많이 내려야죠' (2) | 2012.10.21 |
주진우, '사회에 조금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것이다' (0) | 2012.10.21 |
[지식채널 e] 한스 브링커 호텔, 단점을 許 하라 (0) | 2012.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