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멘탈갑 : 어록253 김어준, 속도와 방향 사이에서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있는 길을 걷는 사람과 길을 만들며 걷는 가는 사람. 이미 있는 길을 걷는 사람에겐 속도가 중요하죠. 거긴 누구나 가는 곳이라서 빨리 가야하니까. 하지만 길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방향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결국, 그런 사람들이 바꾸죠. - 김어준 2013. 2. 1. 고병권, 가능성은 위험을 동반한다 가능성이란, 나빠질 가능성 속에서 좋은 것을 찾는 겁니다. 내가 어떤 모험에 뛰어들 때는 언제나 위험이 따라요. 하지만 그렇다고 가능성 자체를 없애 버린다면 그건 바보죠. - 고병권 2013. 1. 30. 강신주, 자기계발에 대하여 자기계발은 자기 가능성을 실현하는 거지. 회사가 필요로 하는 내 가능성을 찾는 게 아냐. 내가 수영을 좋아한다면, '다른 수영법도 배워봐야지', '이번엔 수영으로 동해를 건너서 울릉도까지 가봐야지' 이런 게 자기계발이야. 그런데 지금의 자기계발은 수단과 목적이 분리돼서 자기계발을 잘해야 취직도 하고 직장생활도 잘한다는 거잖아. 자기계발이 노동이 된 거지. - 강신주 2013. 1. 29. 혜민스님, 당신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있습니까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 혜민스님 @ TIME, The World's Most Influential People 근묵자흑이라 했지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내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멘탈갑 연구소를 개소한 이후 맨날 멘탈이 건강한 사람들의 책만 찾아 읽고, 강연 듣고 하다보니 건전한 쪽으로 많이 세뇌(?)가 된 것을 느낍니다. 삶의 어떤 힘.. 2013. 1. 2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