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멘탈갑추구실/멘탈갑 : 어록

김어준, 속도와 방향 사이에서

by 김핸디 2013. 2. 1.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있는 길을 걷는 사람과 길을 만들며 걷는 가는 사람.


이미 있는 길을 걷는 사람에겐 속도가 중요하죠. 

거긴 누구나 가는 곳이라서 빨리 가야하니까.


하지만 길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방향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결국, 그런 사람들이 바꾸죠. 


- 김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