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멘탈갑 : 어록253 정혜신, 인간이 혼자서는 순간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해 자신을 왜곡하는 일을 멈출 때, 그리고 실패를 경험한 후에도 자신을 탓하지 않을 때, 인간은 비로소 온전히 혼자서게 된다. - 정혜신 2013. 1. 13. 김정운, 재미있게 살면 그게 성공이다 나한테 묻더라. '놀면 정말로 성공하느냐'고. 내가 물었다. 성공해서 하고 싶은게 뭐냐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랬다. 재미있게 살면 그게 성공이지 뭘 또 추구하느냐고. - 김정운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지요. 한 어부가 있었다. 그는 하루에 몇 시간만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놀았다. 그곳으로 여행 간 한 사람이 그 어부에게 '당신은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돈을 벌텐데 왜 놀기만하시오' 라고 물었다. 어부가 대답했다. '돈을 더 벌어서 무얼하겠소' '부자가 되지 않습니까' '부자가 되면 뭐가 좋은데?' '편하게 쉬면서 놀 수 있잖아요' 그러자 어부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난 이미 이렇게 쉬면서 놀고 있지않소.'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지만,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 2013. 1. 12. 김미경,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싫어하는 일을 견뎌내는 것이다 정말 좋아한다는 것은 좋아할 수 없는 30%를 참아내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30% 정도 싫고 귀찮은 일들이 포함돼 있다. - 김미경 창업센터에 입주한 후로 정말 좋은 일,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달 찾아오는 보고서 작성과 기타 비용정산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귀찮고 재미없는 일들입니다. 김미경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싫고 귀찮은 일의 비율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겨내고 견뎌낼 수록, 재미있는 일을 하는 비율이 늘어날 것이라고요. 운좋게, 제가 지금 참아내야 하는 시간들은 전체 생활시간의 30%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30%도 참아내지 않으면서 70%를 누리려고만 하지 않았나싶어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밤입니다. 좋아하는 일만 한다는건 허구이겠지요. 땅에서 발.. 2013. 1. 12. 도완득,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대단한 거 하나 없는 내 인생. 그렇게 대충 살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거창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좋다.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평범하지만 단단하고 꽉 찬 하루하루를 꿰어 훗날 근사한 인생 목걸이로 완성할 것이다. - 소설 완득이 中 2013. 1.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