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히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우루과이의 대통령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GDP가 높은 나라, 우루과이. 하지만 그 나라의 대통령이 가진 전 재산이라고는 중고차 한대가 전부입니다. 수잔네 에버스타인. 스웨덴의 5선의원이자 국회부의장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지하철로 출퇴근합니다. '필요성을 못 느낀다' 라는 것이 이유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차, 꼭 필요한가요. 집, 꼭 넓어야하나요. 옷, 꼭 명품 입어야 하나요.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데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않다' 라는 호세 무히카 대통령의 말이 가슴에 콱 박힙니다. 필요하면 사고, 필요하지 않으면 사지 말아야 합니다. 쌓아두기 보다는 나눔으로서 기쁨을 느끼는 삶... 2013년, 제가 가장 지향하고 싶은 '단사표음' 의 라이프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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