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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추구실/멘탈갑 리포트

[멘탈갑 리포트] ⑦-2 '언행일치를 하면 작은것이라도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한비야 어록 모음

by 김핸디 2012. 12. 13.

 

 


대충 해서 열리는 문은 없어요. 열릴 때까지 두드려야죠.

 

지금 내가 가진 힘을 이미 많은 힘을 가진 사람에게 보태면서 달콤하게 살 것인가.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요. 비록 내가 힘은 없지만 힘이 없는 자, 경제적 약자, 정치적 약자, 기회의 약자, 그런 약자들과 더불어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할 것인가. 그러기로 결심했어요.

 

언행일치를 하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안정된 직장을 가지면 뭘 할 건데요?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참 철없다고 하는데 철없어도 돼요. 철든 사람들 얘기는 철이 들어서 그런지 너무 무거워요.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쓰는 일을 하면서 시원한 세상을 만드는 삶을 삽시다. 죽지 못해 살아남기 위해 스펙 쌓으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잖아요?

 

쓸데없이 미래를 걱정하는 시간에 지금 무엇이라도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 게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일 아닌가.

 

죽을 때까지 뭔가를 배우고 끊임없이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업데이트하며 살고 싶다. 마지막 순간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바람의 할머니가 되고 싶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가는 길은 아무리 흔들려도 상관없다. 아니, 흔들릴수록 좋다. 비행기 타고 한 번에 가는 사람에 비해 훨씬 좋은 구경, 신기한 구경을 많이 할 테니까.

 

결국 자기를 계발한다는 건 정보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니까.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했으면 좋겠다. 몇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때문에 스스로를 부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음에 드는 내가 좋아서 가슴 뛰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런 일을 할 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찾지 말고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