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 연구소1055 [힘이 되는 노래] Mocca, Happy When things go wrong Just be strong - Mocca, Happy 中 2011. 12. 19. 괜찮은 어른의 진짜 조언,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것들> 2011년 출판계의 화두는 단연 '위로' 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가 전체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니까 말이죠. 저도 를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최근에 읽은 김선경의 이 훨씬 더 많은것이 와닿았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이 책에서 읽었던 좋은 구절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김선경 지음/걷는나무 *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타고 책 정보를 한 번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칼 구스타프 융은 "사람들은 아마도 안전한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길은 죽은 자의 길을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 물론 어떤 길을 걸어가든 후회하는 날이 온다. 그게 인생이다. 그때 그 후회를 어떻게 견뎌 내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느냐.. 2011. 12. 18. 간디의 명언 당신앞에 있는것과 당신뒤에 있는것은 당신안에 있는것과 비교되지 않는다. - 마하트마 간디 2011. 12. 18. 선생님의 사랑 소장입니다. 지난 금요일엔 초등학교 동창회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반은 '농악 특별반' 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보다는 단소를 부는 시간이 더 많았고, 남들 다 하는 수업 빼먹고 행사하러 다니고 그랬었죠. 그래서 추억들이 참 많습니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졸업 후 처음보는 얼굴이었는데도 불구, 금세 그 시절 별명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죠^^ 선생님도 굉장히 독특하신 분이셨습니다. 체벌도 많이 하셨고, 지금 같으면 인터넷에서 난리날만한 발언들도 서슴지 않고 하셨습니다. (꽹과리채로 발바닥 맞아보셨나요? 단소로 발톱 찧기 당해보셨나요?) 그래도 모두가 선생님을 참 좋아했습니다. 저도 제 인생에서 '은사' 라고 여길만한 분을 꼽는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좋아하는 분입니다. 왜 일까요... 2011. 12. 18.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