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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 연구소1055

김두식, 우월감이 강한 사람이 열등감도 크다 이런 것은 일종의 사이클이에요. 사인 코사인 곡선을 그려서 곡선의 윗부분을 우월감이라고 하고 아랫부분을 열등감이라고 한다면, 우월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열등감도 커요. 이 진폭이 매우 큰거예요.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하죠. 이런 진폭이 적은 사람이 되는게 우리 사회에서 자유를 얻는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 김두식 2014. 4. 13.
강신주, 인간관계의 본질 어떤 타인을 볼 때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거는요, 개소리에요. 단점이 포인트에요, 핵심이에요. 장점은 뭐냐면, 만든거에요. 여러분이 어느 회사를 다니든, 맘에 안들지만 장점을 만들어놓을거에요, 무조건. 좋거나 말거나에요. 우리가 자유롭게 여행할때는 그걸 관철하죠. 이곳이 싫으면 뜨는거죠. 근데 너무 밤이 되면 못떠나죠. 그럼 그때부터 날조를 막 하는거에요. 여기는 그나마 마굿간도 있다, 이런식으로. 어떤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의 장단점이 보인다? 그러니까 이런거죠. 장점만 보였던 사람이, 단점이 보이고 장점을 찾아놓는거죠. 그럴때 관계는 끝난거에요. 장단점이 보이면서도 관계를 지속하는걸 우리가 정치라고 불러요. 저 사람이 온전히 나에게 장점이기 때문에 풀배팅을 하는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거고요. - 강신주 2014. 4. 8.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中, '그들도 그랬어요' 아인슈타인, 반 고흐, 루즈벨트, 프리다 칼로. 그 사람들 모두 장애가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 제인, 그 아이도 할 수 있어요. 영화 中 2014. 4. 6.
강신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결혼의 표어는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죠. 그래서 지금 좋은거 안하고 돈 아끼고, 저축해요. 반면 사랑의 표어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에요. 지금 좋은거 먹고 좋은데가면서 사는거죠. 내일은 없어요. 지금 좋은걸 해야돼요. 그때는 그때가서 봅시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지키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 강신주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