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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추구실373

서경덕, 직장과 직업은 다르다 젊은이들이 '직장'과 '직업'을 구분 못하는 게 아쉬워요. 그 두 개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해요. 좋은 직장을 찾으려는 사람은 너무 많아요. 그 회사가 주5일제냐, 연봉은 얼마냐가 더 앞서는 거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면 '월화수목금금금'이면 어때요? 젊음을 불사를 좋은 직업을 찾는 게 우선이에요. 직업을 결정하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나와요. 준비하는 자에겐 기회가 와요. 그런데 중간에 포기하면 그 기회를 못 잡아요. 인내력도 필요해요. - 서경덕 2012. 5. 21.
[TED] 프랭크 워런, 50만개의 비밀들 프랭크 워런이라는 남자가 재미있는 시도를 합니다. 자신의 집주소가 적힌 엽서를 대량으로 인쇄한 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지요. 당신만이 알고있는 당신의 비밀을 적어달라고 부탁하면서요. 그렇게 모여진 엽서가 자그만치 50만장! 프랭크 워런이 사람들의 비밀 이야기와 그 비밀들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들려줍니다. 여러분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영상을 통해 비밀이 주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2. 5. 21.
[한겨레 청춘상담앱]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한겨레]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들의 희망 메시지 "청춘의 고민과 방황은 헛된 게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이 되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 이른바 '출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은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순간 돈과 권력을 한꺼번에 쥔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만큼 욕도 많이 한다. 그간 미디어에서 법조인을 대부분 부정적으로 그려왔던 탓도 있다. 최근 영화 에서도 마찬가지다. 법조인들은 돈과 출세를 위해 '영혼'을 파는 사람들로 나온다. 모든 법조인이 '영혼'을 파는 것은 아니다. 이번 '청춘상담 앱'의 주인공인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변호사들은 더더욱 그렇다. 이들은 쭉쭉 뻗은 새 영동고속도로 대신, 옛 대관령길.. 2012. 5. 20.
[한겨레 청춘상담앱] 김여진, 쪽팔림은 잠깐이에요 [한겨레]배우 겸 '언니' 김여진의 재잘거림 "등록금 집회 못 나가면 어때요, 집 창문에 피켓 걸어봐요" 지진이 무서운 건 '여진' 때문이다. 배우 김여진은 한국 사회의 여진과 같은 존재다. 이슈가 터지면 앞장서서 큰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옆에서 '깐죽'거리는 듯하다. 시간만 나면 트위터를 통해 사회 기득권층이 듣기 싫어할 말들을 '재잘'거린다. 김여진 스스로 "사회에 금을 긋는 행위"라고 말한다. 그러다 보면 벽이 무너진단다. 이번 청춘 상담은 정리가 힘들 정도로 '수다'에 가까웠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웃음이 터져 나왔다. 공식 호칭은 '언니'였다. 새벽에 녹즙 배달을 하면서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김현진,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영경, 논객 조윤호. 여기에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연극영화과 학생 이혜주.. 201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