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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추구실373

조정민, 가능성은 수치보다는 신념이다 1%의 가능성도 가능하다는 뜻이고, 99%의 가능성도 실패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가능성은 수치보다는 믿음에 달렸습니다. - 조정민 2012. 7. 28.
[멘탈갑 리포트] ②-2 '누군가의 아들이 되지 말고 누군가가 되라' 김어준 어록모음 멘탈갑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소장은 지난 일주일간 김어준이 쓴 왠만한 글과 책을 섭렵해나갔다. 최근작 부터 시작해서 야매상담집 , 한겨레 특강 , 인터뷰 모음 을 거쳐 다른 강연을 담은 에 이르기까지. 연애하듯 붙어있어 본 그에게서는 시종일관 쫄지않는 당당함과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용기,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무학의 통찰로 일컬어지는 균형감각이 돋보였다. 일주일간 나름의 '김어준 學' 을 마치고 '박원순 學' 으로 넘어가려는 지금, 그의 주옥같은 어록을 정리하여 함께 나누고자 한다. 쫄지마! 그냥 하세요. 이유를 달지 말고,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뭐 대단한 일이 있다고 세상에. 그냥 하면 돼요. 어디를 가고 싶으면 그냥 가요. 안 되는 이유가 엄청나게 많은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그냥 만나.. 2012. 7. 26.
안철수, 어려움을 극복하는것도 삶인 것 같아요 그래도 '절망의 구렁텅이' 에서 헤어 나오기 힘든 순간들이 있잖아요? 불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시험을 망쳤을 때, 사람에게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 등등, 저 같은 경우는 이불 쓰고 누워서 음악을 듣는데요. 원장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예전에 한창 어려울 때 저는 무조건 걸었어요. 마음이 복잡해지고 견딜 수 없을 때, 회사에서 뛰어나와 무작정 걸었죠. 서초동에서 교대역, 강남역을 지나 삼성역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고 생각이 정리가 돼 전철을 타고 회사로 돌아옵니다. 제 주변의 어떤 분은 빨래도 하고 달리기도 한다더군요. 각자 취미나 체력에 맞게 그런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버티게 되죠. 젊을수록, 미숙할수록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 2012. 7. 25.
[멘탈갑 리포트] ②-1 "너 이 새끼 어떻게 살려고 그래!" Sympathy가 아닌 Empathy, 김어준 * 김어준 멘탈갑 리포트 제 2탄 (1탄은 여기에 http://labmental.tistory.com/441) 어제 힐링캠프에 안철수가 그런 말을 했다. '영어에 Sympathy와 Empathy 가 있다. 둘 다 공감이나 연민같이 비슷한 뜻으로 번역되는데, 실은 Sympathy가 머리로 이해하는 '동정' 이라면 Empathy는 가슴으로 느끼는 '공감' 이다.' 라고.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불현듯 Empathy로 대표되는 김어준의 한 면모가 떠올랐다. 그를 처음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이자, 졸라와 씨바를 달고 살 지언정 마음은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를 느끼게 했던 그의 배낭여행 일화! 김어준이 멘탈갑인 이유 둘,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능력 터키에 카파도키아라는 곳이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곳이죠. .. 2012.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