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추구실373 [멘탈갑 리포트] ①-2 메리대구공방전 황메리 어록모음 메리메리 퐝메리의 멘탈갑 리포트를 마친다. 마무리는 늘 그렇듯이 어록 모음으로 하는걸로. 귿! 열정은 재능을 능가합니다 기적을 낳을 수 있어요 앞으로 내가 뭐가 될 줄 알고 나한테 이래 난 3년동안 노래연습 하루도 거른적 없고, 뮤지컬 오디션도 빠짐없이 다 봤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건 없지만 내 안에서 뭔가가 이만큼 기카 컸을거야. 꼭 통장잔고가 늘고 취직을 해야만 발전하는건 아니다. 스스로의 한계와 싸우는건 에베레스트 등반대만 하는일이 아냐 나도 매일 주저앉고 싶은 내 자신과 싸우며 산다고 나도 자존심 있고 부끄러운거 있어 그런데 스스로 싸우는거야 내 편은 하나도 없는거 나도알아 내가 잘될거라고 믿는 사람은 나 혼자밖에 없으니까. 괜찮아 하드 하나 사먹고 기운 차리면 돼 내일 아침 일찍, 외향선을.. 2012. 8. 3. [멘탈갑 리포트] ①-1 "내가 잘 될거라고 믿는 사람은 나밖에는 없으니까"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 귿! 멘탈갑 리포트 황메리편 제 2탄 (1탄은 여기에 http://labmental.tistory.com/409) 황메리가 멘탈갑인 이유, 둘. 각종 멘탈붕괴를 이겨내는 고무공 같은 회복탄력성 살면서 우리는 숱한 멘탈붕괴의 순간에 직면한다. 황메리 역시 다르지 않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만 재능보다는 열정이 앞서는 그녀는 숱한 '땡' 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황메리씨, 탈락입니다! 탈락이에요. 탈락! 탈락! 탈락! 사람인지라 그녀도 실패를 할때마다 마음이 좋지는 않다. 그 뿐만이 아니다. 힘이되어 주어야 할 가족인, 그녀의 엄마는 그녀를 서울대 장학생인 남동생과 비교하며 무시하고, 하나 있는 친구는 '너같은 백수친구가 있는게 내 인생의 얼마나 마이너스 인줄 아느냐' 라며 질책한다. 게다가 뮤지컬 배우 지.. 2012. 8. 3. 정여울, 선은 넘어야 제 맛이다 세상 곳곳에 설치된 각종 경계들은 억압의 지도임과 동시에 해방의 지도, 탈주의 지도다. 너무 위험해서 어쩌면 모든 걸 잃을지도 모르는 선을 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선은 넘어야 제맛, 금은 밟아야 제맛이다. 모든 길에 뜻밖의 샛길이 있듯, 모든 경계에는 비밀스런 틈새가 있다. - 정여울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 된다' 라는 규율을 가지고 있었어요. 중, 고등학교때 호기심에서 시도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대학에 입학해서도 술은 입에도 안댔죠. 그랬던 제가 처음으로 막걸리나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건 불과 몇년전일이에요. 2008년에 유럽여행을 간 적을 있었는데, 거기서는 와인을 너무 자연스레 마시더라구요. 식사를 하는 분위기에서 가볍게 곁드는 와인까지 굳이 거.. 2012. 7. 28. 장한나, 인간의 위대함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 같아도 막상 하면 되는것, 그게 인간의 위대함이죠 - 장한나 피플INSIDE 118회 2012. 7. 2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