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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추구실373

[멘탈갑 리포트] ⑬-1 '1구 2무, 공 하나가 곧 인생전체다' 야구감독 김성근 멘탈갑 연구소는 제 13대 멘탈갑으로 야구감독 김성근을 선정한다. 프로필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원더스 감독.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전설의 야신. 프로야구의 세계에서 진심으로 '프로' 란 어떤것인지를 보여준 산 증인. 양준혁, 이승엽 같은 선수들이 존경하는 스승님. 어딜가나 "감독님 사랑해요!"를 몰고다니는 한국 야구계의 거목. # 김성근의 절실함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만한 경험이 있다. 바로 4강 진출의 신화를 썼던 2002 월드컵이 그것이다. 그 때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미쳐있었다. 매일매일이 축제였고, 매일매일이 거대한 집회장이었다. 그 때는 정말 다들 제 정신이 아니었다. 4천 8백만 온 국민이 모두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듯 했다. 우리.. 2013. 3. 14.
강신주, 누구를 따라살지 마세요 진보적이라고 자처하시는 분들은 누굴 따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건 보수거든요. 항상 당당하시고, 앞장서시고요. 제일 먼저 비바람 맞는 것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면 주변에서 존경도 받으실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죠. 유리벽으로 보는 것은 진짜 자연이 아니잖아요.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와서 폭풍우도 맞고, 비바람도 맞는 자세. 그럼 더 많이 배울거예요. 발로 한 걸음 가는 그것이 머리로 백걸음 가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성숙시켜줄 것 같아요. 완성된 사람은 없으니까 계속 완성을 시키려고 노력하는 자세들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강신주 2013. 3. 12.
김성근, 세상에 퍼펙트는 없다 세상에 퍼펙트는 없다. 하나만 있어도 최고다. 그 하나로 가장 빛나면 된다. - 김성근 2013. 3. 12.
최동수, 연습은 곧 자신감이다 공을 6000개 7000개씩 치는 날이 있었다. 사람이 할 일이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 한계를 넘으니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공을 수천개씩 치고 나면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연습을 이렇게 했는데도 안타를 못 치면 억울해서 죽을 것 같다’ 는 독기가 생긴다. - 최동수 201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