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입니다.
어제 탁구를 쳤습니다. 그거 얼마나 쳤다고 온 몸이 콕콕 쑤시네요. 욱씬, 욱욱씬, 욱씬, 욱욱씬. 정말이지 저질 체력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특히 허벅지 댕김이 장난이 아니네요. 하, 나란 사람, 목석 같은 사람. 지난주에는 목이 삐끗해 내내 파스신세였는데... 이번주 또한 이 피로와 뻐근함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아, 이 지치고 쇠약해가는 몸뚱아리. 눈물을 훔치며, 이 글을 씁니다. 반성해야 겠어요.
여러분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으쌰으쌰, 몸에 기름칠들 좀 하며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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