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맨얼굴의철학 당당한인문학> 밑줄긋기 3

1. 사랑의 관계가 매력적인 까닭은 이유가 없어서예요.

2. 사랑하려면 상대방이랑 달라야 해요.

3. 무언가가 좋으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얘기해야 해요. 그래야 상대방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죠.

4. 인문학은 나의 발견이거든요.

5. 사랑받으려면 항상 자기 감정을 드러내야 하고, 싫은 건 싫다고 해야 해요. 그러지 않고서 자기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 거죠.

6. 제가 단행본만 열일곱 권을 썼잖아요. 그러다 네댓 권 중 하나 얻어걸려서 갑자기 뜨는 거죠. 갑자기 글이 잘 써지는 건 아니에요.

7. 일상적인 것이 아니어야 기록되고 남겨지는 거예요.

8. 마음을 얻는 조직이 제일 강해요. 거기는 봉급을 안 줘도 돌아가니까요.

9. 인간은 인간을 사랑해야 인간이에요.

10. 대안 없으면 그냥 나쁜 채로 살아야 하는 건가요?

11. 왕따를 만들어야 내가 왕따가 안 되니까.

12. 잡스의 인문학적 정신은 자기가 해본다는 데서 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공감하면 다른 사람도 공감한다는 거죠.

13. 인문적으로 보면 최악이죠. 그저 돈만 많을 뿐이거든요.

14. 현재를 잡아야 인간을 잡아요.

15. 사랑은 우리에게 항상 요구해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