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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실

새벽에 라면 하나

by 김핸디 2012. 1. 16.


소장입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수면바지 패션에
호빵맨 슬리퍼를 믹스매치하여 블링블링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궁금한게 정말 많지만
(이를테면, 김영삼은 YS고 김대중은 DJ라 불렀는데 왜 노무현은 MH라고 하지 않았는가?)

새벽에 일어나는 요즘에는...
대체 왜 새벽 3시에 자고 오전 10시에 일어나면 푹 잔거 같은데,
밤 9시 30분에 자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면 그닥 푹 잔거 같은 느낌이 안드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수면시간은 분명 같은데 말이죠.
잠에 관한 책을 또 몇 권 읽어보며 궁금증을 풀어야겠습니다.


아, 그나저나 월요일이네요.

오늘 소장은 면접이 잡혀있습니다.

이제는 떨리지도 않고, 뭐, 조금 귀찮기까지 하지만(막장이네요)
저의 화려한 카리스마 면접관들께 널리 보여주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여러분들도 
모두들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 소장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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