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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4

아우렐리우스, 용기가 모든 것을 가능케한다 용기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좋은 것도 생기지 않는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13. 3. 21.
[멘탈갑 리포트] ⑩-4 "나의 목표는 강신주가 되는 것, 강신주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철학자 강신주 3편에 이어서 계속... 남들에게 좋은가가 아니라, 나에게 좋은가가 중요하다. 강신주가 이야기 하는 두 번째 용기는 ‘남들이 비난하지만 나에게는 좋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힘’ 이다. 그는 스피노자를 언급하며 국가나 권력이 이야기하는 선과 악의 개념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맞추어 좋은지 나쁜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남들이 나쁘다고 해도, 내가 좋으면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갈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밀어 붙여야 해요. 옳은 것(옳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다고 생각했던것을 관철시켰던 사람들이 역사를 끌고 가요. 연애결혼이 어떻게 가능했을 것 같아요? 내가 동네에서 우연히 본 어떤 처자를 좋아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정혼을 시켜요. 어떻게 하실래요? 이런 문제에요. 내가.. 2013. 2. 14.
[멘탈갑 리포트] ⑩-3 "여러분은 천년 전에도 없었고 천년 후에도 없을거에요." 철학자, 강신주 2편에 이어 계속... 난 누가 비웃어주면 밥도 사줄 수 있습니다. 드라마 카이스트에 나왔던 대사다. 소위 천재들이 모인다는 카이스트. 그 대학의 한 노교수는 비웃음을 받는다는 것을 하나의 특권으로 여긴다. 창조적인 사람만이 다른 이들의 비웃음을 살 수 있다며. 그는 라이트 형제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한다. “교수님, 그거 아세요. 비웃음을 당하는 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형제, 그 친구들이 날개를 만들어서 펄럭이고 다닐 때 사람들은 다 비웃었어요. 야, 이 사람들아. 그런 거 만들 시간 있으면 밭에 나가 비료나 줘라, 그랬어요. 난 누가 나를 비웃어주면 술도 사줄 수 있습니다. 진짜에요.” 사실, 창의성은 용기에 다름 아니다. 남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품.. 2013. 2. 14.
임헌우, 그것을 해야 할 한가지 이유 망설임에는 천 가지 변명과 만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시작하는데는 딱 한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용기다. - 임헌우 무언가를 시작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떠올리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 필요한건 '하지 말아야 할' 수백만가지의 이유가 아니라 그 일을 해야 할 '단 하나의 이유' 입니다. 그리고 그 때 가져야할 것은 오직 용기 뿐입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이나 조직은 가장 부족한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군사독재정권이 그렇게 정의를 내세웠다는 겁니다. 최근에 카카오톡 프로필을 "맞짱뜨며 사는거다" 라고 바꿨는데, 순간 박경철의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201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