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7 [멘탈갑 리포트] ②-1 "너 이 새끼 어떻게 살려고 그래!" Sympathy가 아닌 Empathy, 김어준 * 김어준 멘탈갑 리포트 제 2탄 (1탄은 여기에 http://labmental.tistory.com/441) 어제 힐링캠프에 안철수가 그런 말을 했다. '영어에 Sympathy와 Empathy 가 있다. 둘 다 공감이나 연민같이 비슷한 뜻으로 번역되는데, 실은 Sympathy가 머리로 이해하는 '동정' 이라면 Empathy는 가슴으로 느끼는 '공감' 이다.' 라고.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불현듯 Empathy로 대표되는 김어준의 한 면모가 떠올랐다. 그를 처음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이자, 졸라와 씨바를 달고 살 지언정 마음은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를 느끼게 했던 그의 배낭여행 일화! 김어준이 멘탈갑인 이유 둘,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능력 터키에 카파도키아라는 곳이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곳이죠. .. 2012. 7. 24. [멘탈갑 리포트] ② '행복은 적금들 수 없어요" 민족정론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멘탈갑 연구소는 제 2대 멘탈갑으로 민족정론지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을 선정한다. 일개 연구소 소장이 총수를 다루다니, 조심스럽지만 어디까지나 멘탈갑 리포트는 '팬심' 이 발단되어 시작했다는 거 잊지마시고~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자. (황메리에 대한 2탄은 어디갔느냐고 묻지마라. 황메리의 멘탈붕괴를 정리중인데, 그 양이 실로 방대하여 잠시 눈물을 머금고 중단해야만 했다.) 제 2대 멘탈갑, 민족정론지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 프로필 덥수룩한 외모와는 달리 대학 졸업 후 포스코에 다녔던 '대기업형' 인재. 하지만, 타고난 본능을 숨길 수 없어서 회사를 때려치고 놀다가, 대한민국 최초의 패러디 언론 '딴지일보' 를 설립했다. 이후, 도인같은 외모와 통찰력있는 말빨로 방송가와 출판계에서 명성을 쌓았고, 늘 .. 2012. 7. 20. 또 떨어졌어,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 드라마 ! 드라마의 주인공은 절대긍정의 소유자, 유쾌발랄 메리메리 황메리(이하나 분)입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멘탈붕괴의 시간은 찾아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리. 하지만 '오디션' 이라는건 원래 붙는 사람보다는 떨어진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친구로부터 1차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는 그녀, 좌절에 몸부림치며 계단을 터벅터벅 걷습니다. 지난번에 오디션 발표 언제나니? 야, 벌써 났지. 넌 1차에서 떨어졌더라. ... 재능도 없고, 직업도 없고, 남자도 없고... 살기 싫어. 결국, 집에 와서 유서를 쓰기 시작하는 메리. 유서 황메리 라고 쓰는 종이위로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유서를 써 .. 2011. 12.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