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5 네 멋대로 해라 中 엄마가 왜 짚신이야? 엄만... 이태리 명품 구두야. 그 비싼거... 가짜 말구, 진짜. ...엄만, 그걸 믿어야 돼. ...엄마가 얼마나 비싼 사람인지, ...그거 믿어야 돼. 응? 아직... 엄마 인생, 멀어. -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中 2013. 1. 17. 네 멋대로 해라 명대사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난 누가 날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면, 음악한다고 해요. 티비에 나오냐고 물으면, 아직 앨범 못냈다고 얘기하구요. 그럼 사람들은. 딱하게 보거나 한심하게 봐요. 그래두 어쩔 수 없어요. 음악을 한다는 건. 내 직업이니까요. - 네 멋대로 해라 中 2012. 11. 2. 네 멋대로 해라 中 '면목이 없다... 너무 가난해서...' 연정아... 애미가... 면목이 없다... 너무 가난해서... 밴드음악을 하는 연정. 그러다 갑자기 쓰러지고, 그 앞에서 엄마는 생활고로 인해 딸의 건강을 돌아보지 못함을 자책합니다. 그리고 말하죠. 미안하다고, 너무 가난해서 미안하다고. 이 장면을 보는데 문득 만화가 강풀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강풀이 그러더라고요. " 저는 만화를 간절히 그리고 싶었는데 집이 많이 가난했어요. 그런데 저는 집이 가난했다고 얘기하는 걸 굉장히 싫어해요. '그렇게 말하면 부모님은 뭐가 돼'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부모님은 뭐가 돼... 이 말이 제 가슴속에 콱 박혔습니다. 사실, 저희 집도 부유한 편은 아니라서 어쩌다가 '집이 잘사는애들은 참 좋겠다' 라든가 '나도 돈많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유학도 가고 지금보다 훨씬 .. 2012. 10. 6. 네 멋대로 해라 中 '...하늘 봐' 언니... 우리... 우리 밴드이름으로 앨범 딱 두 장만 내자. 첫 앨범 칭찬받으면 뭐 그때야 저절로 풀리겠지만... 막말로 몽땅 우리거 다 별로다 그럴 수 있잖아... 근데... 처음부터 잘 하기가 쉽나... 그래서 앨범 한 장 더 해보고... 그 때도 사람들이 다 꺼지라고 그러면... 그 땐 말자. 될 때까지 하고 싶지 않아, 나도... 힘들어... 그 목표 하나만 세워놓고 조금만 여유갖자... 대신 아르바이트 많이 해서... 돈은 전부 언니 어머니 드리자... - 그 돈을 왜 우리 엄말 주냐? ... 그지냐? 언니 엄마... 너무 가난하잖아... 미안해... - 착해 빠져가지고... 뭐가 미안하냐... 돈 준다는데... 비 그쳤다... - 우리 엄마... 뭐하니 밖에서? ... 하늘 봐 2012. 10.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