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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 연구소1055

실패를 수용하는 최적주의자의 삶, <완벽의 추구> 완벽의 추구 - 탈 벤 샤하르 지음, 노혜숙 옮김/위즈덤하우스 하버드 행복학 강의라는 부제를 달고있는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하버드에서 긍정 심리학을 다루는 저자는, 완벽주의자는 불행할 수 밖에 없다며 실패와 좌절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최적주의자의 삶을 살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최적주의자는 실패를 삶의 일부이자 성공과 밀접하게 연결된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거나 배우자와 말다툼하는 것은 충만하고 충실한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한다. 우리는 그런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더욱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이 된다. - p22 최적주의자는 실패를 일종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길은 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하고, 실패는 그 길을 찾아가는 여정속에 포함되는 자연스러운.. 2011. 12. 22.
GDP보다 중요해질 GNH 멘탈갑 연구소의 출발점은 '위로와 관계 회복' 이고 최종 지향점은 '대한민국 GNH(국민총행복지수)의 향상'입니다. 그렇다면 GNH란 무엇일까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소장도 100%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 영상을 모두 필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GNH의 시대입니다. 멘탈갑 연구소, 대한민국의 GNH를 위해 불철주야 연구합니다! 2011. 12. 22.
가슴이 아픕니다 소장입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은 평소 즐겨보던 아침드라마 까지 마다하고, 연구소에 일찍 들어와 앉았습니다. 대전 여고생 자살뉴스를 보고 마음이 심란해졌기 때문입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전에 책에서 읽었던 '열일곱의 세상' 이라는 글이 떠오릅니다. "세상은 참 살기힘들죠?" 열 일곱 소녀가 어른에게 물었다. "열 일곱 나이로 그런 말 말아라" 어른이 대답했다. "열 일곱의 세상도 살기힘들어요" 소녀가 말했다. "나는 지금 열 일곱의 세상밖에 볼 수 없으니까요..." 소녀의 선택이 다시 한번 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녀의 '힘들었던 열 일곱' 을 돌봐주지 못했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 12. 22.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 2010년 9월, 교토 금각사를 가던 버스에 걸린 문구입니다. 見つけよう 一人ひとりの いいところ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해져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직역하면 "찾자, 한명 한명의 좋은점" 조금 부드럽게 풀어 쓰자면, "사람은 각자 저마다의 장점이 있으니 그것을 발견할 수 있게 노력하자" 정도 되겠네요. 인간은 모두 다릅니다. 개개인이 가진 특성, 취향, 가치관 모두요. 요즘 세상을 둘러보면 절대적인 기준선에 맞추어 사람을 판단하는것이 보편화가 되어버린 듯 싶습니다. SMAP의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No.1이 아닌 누구보다 특별한 Only One"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