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실334 [위로가 되는 노래] 가을방학, 가을겨울봄여름 문득 둘러보면 꽃들도 새들도 다들 자기만의 일년을 사는걸 민들레의 봄은 종달새의 겨울인것을 - 가을방학, 가을겨울봄여름 2012. 12. 23. 박원순, 부모의 바람과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달라 고민하는 당신에게 고민 저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데, 부모님이 선생님이 되길 원해요. 상담 사실 요즘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서, 이렇게 살아라, 어떤 직업을 가져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물론 그런 조언이 아이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아이의 생각과 다르다면 큰 비극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직업에 관한 한은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우선시하세요. 부모님의 조언은 대체로 옛 경험에 근거하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살 세상은 미래의 세상이잖아요.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합니까? 부모님이 모르는 가치 있고 장래성 있는 직업이 현재에도 많이 있고 앞으로는 더 많이 생겨나겠죠.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걸 살피는 넓은 시야를 갖지 못하고 기성세대의 시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요. 단순히 얼.. 2012. 12. 18. 김미화, 꿈과 돈 사이에서 고민될 때 고민 꿈과 돈 사이에서 고민됩니다. 상담 사실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죠. 그런데 제 생각은 이래요. 무엇이든 자기가 열심히 쏟겠다는 목표가 생기면 정말 열심히 하는거예요. 돈이 되지 않더라도,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조각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조각을 한다고 돈을 많이 벌수는 없어요. 그래도 나는 그 일이 정말 하고 싶어요. 그러면 자신의 순수한 열정을 다 쏟아 붓는 겁니다. 목표를 세우고,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봐야 성공할지 실패할지 결정이 되죠. 그런데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면요, 자연스럽게 돈이 쫓아와요. 제가 그랬어요. 젊은 시절 코미디를 하면서 '이 일을 하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제가 좋으니까 하는거죠. 좋아한다는 것은.. 2012. 12. 18. 영화 <강철대오> 中 '청춘의 존재이유는...' 혹시 그런 생각 안 들어요? 청춘의 존재 이유는 무언가에 반대하기 위한 거라는 것. - 강철대오 中 2012. 12. 1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