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는 거 아니에요.
제발... 제발!!!
왜 그렇게 살아요!!!
- 아일랜드 11회 中
드라마 아일랜드의 주인공 한시연(김민정 분)은 배우가 꿈입니다. 밑바닥에서 부터 시작한 그녀는 출세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죠. 가난한 집안환경, 사람들의 멸시,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갖은 방법으로 성공을 위해 애쓰는 그녀에게 강국(현빈 분)은 말합니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왜 그렇게 살아요.
문득, 자신도 모르는새 너무 많이 타락해버린 사람들은, 주변에서 저런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니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고 건네줬으면 어쩌면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질책을 들으면서도 기분 나빠하기 보다는 '내 인생을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던 한시연의 눈빛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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