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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탐사실/만원의 행복

여름밤엔 한강 치맥

by 김핸디 2012. 7. 24.

 

 

주말부터 시작해서 무더운 날들의 연속이네요.

열대야, 어떻게 다들 잘 이겨내고 계십니까? 

 

저는 어젯밤에 친구들과 한강을 찾았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강가라고 시원할쏘냐' 싶었는데,

정말이지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역시 강변에선 치맥이 빠질 수 없죠!

 

 

제가 좋아하는 또래오래 치킨을 시켜놓고,

맥주랑 오징어까지 곁들여 여름밤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여름이라 덥고 짜증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위를 피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 

 

무더운 날씨, 지친 심신을 위해서

시원한 강변에서 치맥 어떠세요?

 

지하철 역과 바로 연결되어있어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

접근이 용이한 뚝섬 한강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