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2 홍세화, 오늘의 성실한 과정이 중요해요 이런 명언이 있죠, 잡초는 없앨 순 없지만 뽑을 순 있다. 잡초는 어차피 안 없어집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잡초를 뽑고 있는 오늘의 성실한 과정이 중요해요. - 홍세화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모래사장에 떠밀려온 불가사리들을 바다로 다시 내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걸 바라보던 사람이 '니가 그렇게 던진다고 해서 이 수많은 불가사리들이 다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 헛수고다.' 라고 이야기했죠.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이 불가사리들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낼 수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내 손에 있는 불가사리는 바다로 돌려보낼 수가 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일을 하더래도 악은 없어지지 않고, 구제해도 가난한 사람은 없어지지 않고, 선거를 해도 부패.. 2012. 12. 18. 오늘을 살라. 성실하게, 또 진실하게. 미래의 불확실성을 오늘의 불성실에 대한 핑계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 홍세화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