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기원1 사람이 있는 곳에 소장입니다. 미국 맨하탄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실연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남자가 종이 한장을 붙였습니다. '어떤 주제로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전화주세요 If anyone wants to talk to me about anything, call me' 그 종이 한장의 위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자그만치 7만명의 사람들이 그 남자의 번호로 연락을 해왔죠. 최근 읽은 책 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과장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저는 이 이야기가 정말로 많은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사람을 필요로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란, 결국엔 이야기를 나눌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일 수 밖에 없지요. 요즘은 회사일로 꽤 바쁩니다. 시간이 갈수록 힘에 벅찬 업무들이 .. 201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