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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4

차인표, 힐링캠프 中 '자살은 우리 인생의 선택메뉴에 없는겁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TV에 나와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말들을 하는건요. 절대 안되는 거에요.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우리 인생의 선택의 메뉴에 없어요. 그냥 살아야 하는거에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고 토닥거리면서 살아가야하는게 인생입니다. - 힐링캠프, 차인표 中 2012. 3. 14.
차인표, 힐링캠프 中 '인생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게 아니다' 200군데 써서 보냈어요, 이력서를... 그런데 딱 한 군데서 연락 왔었어요. 아버지한테는 손을 벌릴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 당시를 수박 단면으로 딱 잘라놓고 보면 한 마디로 '희망이 없는 청춘' 인거죠. 그런데 이십몇년이 지난 지금 보면...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을 고통속에 있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꼭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인생은요. 결코 오늘 하루에 결정나는게 아니라는 거죠. 오늘 하루 버티고, 내일 떠오르는 태양을 또 맞이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갈때, 20년 후에 자신이 어떻게 변해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근데 오늘 하루 힘들다고 해서 '야 끝내' '니 인생은 여기서 끝이야' '니 인생은 쓰레기에 불과해' 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거... 이게 바로 악마의 속삭임이라는거죠.. 2012. 3. 14.
차인표, 힐링캠프 中 '세상은 1류만 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기자로서... 칭찬을 못 받았던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영화제에서는 상 받은적도 없고 초청받은적도 없고... 연기자로서 1류 2류로 나눈다면 저는 2류 연기자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세상은 1류만 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차인표, 힐링캠프 中 2012. 3. 14.
차인표, 힐링캠프 中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당신 인생을 만듭니다' 2000년도 정도에 우리나라에 주식붐이 확 불었던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주식투자를 했어요. 잘 안됐는데... 포인트는 그게 아니고, 어느 순간 봤더니 제 주변이 온통 주식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라고요. 전화도 다 그런 사람한테만 오고, 만나는 사람들도 다 그런 사람만 만나고... 그런데 2005년부터 제가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결연하고 가난한 아이들의 손을 잡았더니... 지금은 제 주변에 온통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고 마음따뜻하고 서로 섬기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요. - 차인표, 힐링캠프 中 정말 무릎을 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주변이 달라지고 그것에 따라 인생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정말로, 제가 한창 영어공부에 열을 올릴때에는 주변에..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