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밤1 돈 없어서 꿀꿀할 때,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 야, 근데 이거 뭐야? 너 돈 있으면서 시킨거야? 아니지 물론... 아이씨, 또 뭐야! 나한테 또 돈 내달라고 부른거네? 은자야... 아 듣기싫어 부르지도 마 내가 뭐... 평생 이렇게 후지겠니? 조금만 믿고 기다려봐... 내가 니 친구인게 자랑스러운 날이 올게다... - 메리대구공방전 中 스트레스 받으니까 먹는것만 땡기네요. 순대국 먹고, 토스트 구워먹고, 쭈구리처럼 앉아서 메리대구공방전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내가 뭐 평생 이렇게 후지겠니? 라는 말이 가슴에 와서 콱!!! 박히네요. 동생한테 핸드폰 바꿔준다고 했습니다. 친구들한테는 한강 데려가서 밥 산다고 했고요. 그러나 현실은... 알바비도 못받아서 엄카로 연명하고 있는 현실이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치만 뭐.. 언젠가는 저에게도 쨍하고 해.. 2012.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