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캠벨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 '고마워 힘낼게' 하쿠, 고마워. 나 힘낼게.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 소장입니다. 요즘은 조지프 캠벨의 을 읽고있습니다. 읽기야 예전부터 시작했는데, 최근에야 드디어 책장을 덮었네요. 조지프 캠벨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웅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설파합니다. 영웅의 목표는 뭔가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는 것' 이죠. 작가 정여울은 조지프 캠벨의 신화를 영화 과 엮어 이야기합니다. 한 가냘픈 소녀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누군가를 구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 이것이야 말로 위대한 영웅신화의 여정과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영화 을 같이 보았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낯선세계의 발을 들인 센이 참지못하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 2014.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