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

3樂으로 돌아보는 김소장의 2월 정산 소장입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2월 정산을 미처 하지 못하고 지나갔네요. 해야한다는 강요는 없지만, 하기로 했으니... 이번에도 정산을 해볼까합니다. 이번 정산은 3樂을 테마로 잡고 해볼까 해요. 몇주 전에 논어를 조금 들여다봤는데 거기보니 '~하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구절의 군자삼락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으헝헝. 처음이니까 표절(?)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그렇게 공부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즘의 저는 정말이지 배우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역시나 관심과 흥미가 유발된 덕이겠죠. 특히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그것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즐겁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자살은 어떤.. 2013. 3. 3.
반복의 힘 새는 날개짓을 똑같이 상하로 움직인다. 그 동작의 반복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 날개짓을 파닥일때 새는 앞으로 비상한다. 인생의 의미란 결국 이와 별로 다른것이 없다. - 이어령 오늘도 똑같은 일상일지 몰라도, 하루를 힘차게 살아냅시다. 날개짓을 똑같이 반복할지라도 결국엔 앞으로 나아가는 새처럼, 우리삶도 똑같이 반복될지라도 결국엔 무언가가 이만큼 쌓여가고 있을 겁니다.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