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생각1 2011년에 썼던, 취업준비생의 하루 소장입니다. 내일 회사에서 할 pt를 준비하다가, 괜히 옛날 블로그에 가서 눈팅. 2011년에 썼던 '취업준비생의 하루'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한때 유행하던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한듯한 말투... 오그라들지만, 취업준비생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업준비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힘들어도... 그 시간은 언젠가 지나갑니다. ---------- 아침 8시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나요. 어제 새벽까지 자기소개서를 쓴 탓이에요.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는데, 엄마가 어쩐일로 일찍 일어났느냐고 물어봐요. 나는 옅은 미소를 띄며 새마을모드로 '공부하러가야지' 라고 말해요. 이 순간만큼은 고 3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아침 9시 취업스터디를 위해 집을 나서요.. 2014. 7. 23. 이전 1 다음